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 2막 결말 / 3막 초반 스토리 정리 · 해석

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 2막 결말 3막 초반 스토리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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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3막 시작입니다.

그런데 2막 결말에서 반전이 한꺼번에 쏟아져서 이게 대체 무슨 내용이지? 싶으셨을 겁니다.

저도 한 번에 이해가 안 됐었어서 2막 결말부터 3막 초반까지 스토리를 정리해봤습니다.

3막이 시작할 때 마엘이 이제부터 새로운 힘을 쓸 수 있다고 나옵니다. 스탕달, 불타는 캔버스, 유령 타격을 배울 수 있습니다.

※ 이 글은 스포가 가득합니다 ※
아직 2막 엔딩을 안 보신 분은 여기서 뒤로 가주세요.


2막 엔딩

기쁜 마음으로 뤼미에르에 돌아왔지만, 살아 돌아온 33원정대원은 3명밖에 안 됩니다.

사실 이 세상은 페인트리스인 어머니 알린이 베르소를 잃은 슬픔을 잊기 위해 그린 세계입니다.

아버지 르누아르는 이 세계에만 틀어박혀 있는 아내를 데려오기 위해 이 캔버스를 지우려 했습니다.

고마주는 페인트리스가 일으키는 게 아니었죠.

여기 있던 르누아르, 베르소, 알리시아는 어머니가 이 세계에 그려둔 가족입니다.

그려진 르누아르가 원정대원을 죽여왔던 것은 이 세계의 소멸을 막기 위해서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페인트리스는 르누아르를 봉인하는 데 성공했지만 고마주가 시작되었고, 아버지와 싸우느라 힘이 약해진 페인트리스는 거석에 경고를 하고 있던 겁니다.

페인트리스를 없앴으니 르누아르의 봉인이 풀리고 남은 모두가 고마주 됩니다.

과거에 일어난 일

거석 49년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거석 49년은 캔버스 안에서 16년 전 일입니다. (거석 33년 마엘의 나이가 16)

화상을 심하게 입은 알리시아. 목소리도 나오지 않습니다.

익숙한 저택의 모습. 데성드르 가족의 집이었습니다.

클레아가 부르는 소리를 듣고 아빠의 화실로 달려갑니다. 여기부터는 플레이어가 조작합니다.

엄마와 아빠가 싸우면서 캔버스 세계에 균열이 일어났습니다.

엄마가 훨씬 실력이 좋지만 클레아 또한 캔버스 파괴를 원했기 때문에 아빠를 도왔고 지금처럼 교착 상태가 되었습니다.

싸움 과정에서 클레아가 엄마에게 크로마가 가지 않도록 막았고, 그 결과 엄마도 약해지면서 고마주가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오래된 창조물부터 지워졌기 때문에 거석의 숫자도 100부터 시작했던 것으로 보이고요.

작가들의 공격으로 베르소가 희생되었습니다.

작가들이 정확히 뭘 할 수 있는 존재인지는 따로 설명되지 않습니다.

클레아는 작가들과 혼자 싸우고 있습니다. 아빠, 엄마는 모두 캔버스 안에 있기 때문이죠.

캔버스에 가서 아빠나 도와주고 오라고 하는 클레아. 그 김에 목도 다시 그리라고 합니다. 말하는 법을 까먹기 전에.

어머니를 캔버스에서 쫓아내도 다시 들어가려고 할 거라 생각해 캔버스를 집안 어딘가에 숨겨두고, 알리시아는 캔버스를 파괴하러 갑니다.

하지만 실패하고 엄마의 크로마에 휩싸여 엄마의 창조물 중 하나로 이 세계에 다시 태어납니다.

그렇게 마엘로 태어나는 알리시아.

3막 마엘

이제 3막이 시작됩니다.

마엘이 고마주되어 사라지고 알리시아가 돌아왔습니다.

아버지의 생각을 지지했고 소멸을 원했던 베르소. 그래서인지 시렌이 마지막에 동료들이 원하는 것을 보여줄 때도 베르소만 현혹되지 않았었죠.

여태까지 아버지를 돕고 원정대를 도왔던 이유입니다.

결국 그 목적을 위해 원정대원들에게 진실을 숨겨왔던 셈입니다.

이제 아빠를 설득하러 가는 마엘. 캔버스를 제거하지 말라고 부탁할 겁니다.

이제 마엘이 페인트리스가 되었고 새로운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스탕달, 불타는 캔버스, 유령 타격입니다.

아버지가 자신의 얘기를 들어줄 거라는 강한 믿음을 갖고 갑니다.

뤼미에르 광장까지 가면 큐레이터가 서 있습니다.

큐레이터의 모습으로 존재했던 아버지 르누아르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마엘이 큐레이터에게 다가갔을 때 르누아르의 모습을 본 건 환영이 아니었습니다.

알리시아와 재회한 르누아르는 베르소를 힐끔 봅니다.

르누아르는 어머니가 한 짓 때문에 미안하다며 고통받아온 베르소에게 사과합니다.

베르소에게 소멸을 제안하는 르누아르.

알리시아는 아버지를 설득해봅니다.

캔버스에 오래 머물면 미치거나 죽나 봅니다.

아빠가 그걸 허락할 리가 없죠.

캔버스를 파괴하기 위해 네브론을 잔뜩 소환하는 르누아르.

아직 어설픈 실력이지만 알리시아는 베르소가 고마주되는 것을 막습니다.

모노코와 에스키에가 도착하고…

알리시아는 루네와 시엘의 크로마를 회수하고 떠납니다.

야영지에서 두 사람을 되살려보려고 하는 마엘. 하지만 잘 안되나 봅니다.

베르소는 페인터의 힘은 없지만 베르소의 기억을 갖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마엘에게 조언을 해줍니다.

되살아난 루네와 시엘은 베르소를 비난합니다.

봄 목초지에서 구스타브가 네브론에게 죽은 사람의 몸에는 크로마가 남아있다고 한 걸 루네가 떠올립니다.

이제 원정대원들을 되살리고 아버지를 쫓아내러 뤼미에르로 갈 겁니다.

이제 뤼미에르로 바로 돌진해도 되지만, 그 전에 몇 가지 이벤트를 거치면 마엘, 루네, 모노코의 추가 시나리오를 볼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2막 결말부터 3막 초반까지의 스토리입니다. 복잡한 반전이었는데 좀 정리가 되셨나요?

다르게 이해하신 부분이나 궁금한 점은 댓글로 같이 얘기해요. 해석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니까요.

게임플레이 공략은 다음 장소인 갈망 가이드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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